섬네일은 퐁탱님의 동결세계(인 더 다크니스)입니다. 감사합니다!
이 글이 작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저는 한국에 없을 겁니다! 분명 보스턴에서 게임대회 때문에 부담감 100%로 골머리를 썩고 있겠지요! 미리 작성한 예약글입니다! :)
2014년 8월 22일, 팀 비버넷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처음으로 게임을 만들어 내놓았던 날입니다. :)
팀 비버넷
팀장, 메인 그래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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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 및 시나리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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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, 사운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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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트 그래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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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버깅 |
처음에 "우리끼리 추억삼아서 게임을 만들어보자!"라는 의도로 만들어 트위터의 지인들에게 내놓았던 이 게임이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 퍼져서 지금의 '팀 비버'를 만드는 일을 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. 그때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일입니다!
첫 작품이라 부족함도 많고 여기저기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인데 아직까지도 꾸준히 실황이 올라오고 게임의 이름을 언급하며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부끄럽고 기쁩니다.
1주년,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니! 첫 작품의 1주년,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챙기고 싶었지만,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이렇게 포스팅으로 때우게 되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군요ㅠㅠ!
현재까지 동결세계는 1만 4천 분께서 다운로드(2015. 08. 15 기준)하여 즐겨주셨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! :)
2014.12.25 팀 비버넷의 팀장 밤누오님의 축전
생각해보니 티스토리를 만들기 이전의 축전이라 이쪽으로는 게시하지 않았던 것 같아 이제서야 한 번 올려봅니다. :)
저에게 있어서 지금까지도, 그리고 앞으로도 동결세계는 처음을 생각나게 해주는 소중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. 처음 제작했던 게임을 배포하던 순간의 설렘을 잊지 않고 게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.
항상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시는 지금의 팀 비버 팀원 분들, 그리고 동결세계와 절벽토끼를 즐겨주신 플레이어 여러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!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 적어도 적어도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감사합니다!
게임이 뜨는 것도 제작자의 기쁨이겠지만, 이 부족한 게임들을 통해서 저와, 저의 생각과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게 항상 기쁘고 행복합니다.
동결세계가 2주년, 3주년이 되었을 때는 어떤 게임을 만들고 있을지,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 여건이 맞는 한에서 계속 즐겁게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.
동결세계 1주년, 정말 기쁜 날입니다. 이런 기쁜 날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특히나 더욱 감사합니다! 모두모두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!
밤누오님의 1주년 기념 축전은 이쪽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물론 이 글이 예약글이기 때문에 밤누오님이 축전을 완성하셔서 제 시간에 올렸을 지는 모를 일이지만요... → 1주년 축전 보러가기 (아마도?)
기쁨의 상어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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